일상, 기록
22번째 절기, 동지, 팥죽 먹는 날!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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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 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,
한 해의 맨 마지막 절기를 가리킵니다.
음력 11월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널리 알려졌습니다.
양력으로는 12월 21~22일경에 해당하며,
북반구에서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,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.
태양의 황경이 270도가 되는 때를 가리킵니다.
특히 이 시기에는 한국에서는 팥죽을 챙겨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.
동짓날 붉은팥을 삶아 거른 팥물에 쌀을 넣고 쑨 죽으로
악귀를 쫓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
잊힌 한국의 풍습도 있습니다.
서당의 입학 날짜가 동짓날이었습니다.
동지 이후에는 낮의 기운이 점점 커지게 되므로
아이들이 학문을 깨우쳐 밝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.
또한, 동지의 날씨를 기준으로 새해 농사를 점치기도 하였습니다.
절기 대설은?
24 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'대설'은 '많이 오는 눈'을 의미합니다. 소설과 동지사이에 위치한 대설은 음력 11월로 양력으로 12월 7일~8일에 해당합니다. 중국 화북지방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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